영화 산업: Olimpia Melinte

스페인 그라나다, 조용한 마을의 평범한 재단사 ‘카를로스’ 완벽한 재단 실력만큼 강박적인 성격을 지닌 그는 이웃과의 왕래가 없이 고독한 생활을 즐긴다. 냉장고에 가득한 고깃덩어리를 요리해 먹는 그는 감정을 찾아 볼 수 없는 섬뜩한 살인마다. 어느날 정체를 숨긴 그의 일상에 윗집에 사는 아름다운 쌍둥이 자매 ‘알렉산드라’와 ‘니나’가 등장하면서 그의 삶은 흔들리기 시작 하는데....

내전에 패배한 공화군은 정부 수복을 선언하고 디데이에 앞서 기간시설 파괴작전에 돌입한다. 다리 폭파 작전은 정부군의 함정으로 전대원이 사망하고 대폭발로 청각을 잃은 유일한 생존자는 숲으로 숨는다. 정부군의 필사적인 추적과 잔혹한 사냥에 맞서 생존을 건 독한 게릴라 전쟁이 시작되는데… 무자비하게 되갚아준다!...

실연 후 술김에 절친들과 엉뚱한 내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극영화...

철없던 학창시절이여, 이젠 안녕. 고등학교 졸업 시험을 이틀 앞두고 부모 몰래 바닷가로 놀러 간 3명의 여학생. 운전미숙으로 가벼운 접촉사고를 낸다. 근데 웬일로 훈훈한 남자들이 차 안에? 이왕 이렇게 엮인 거, 같이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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